현재 한반도를 담당하고 있는 미국 7함대이외에 최강 화력을 자부하는 3함대 마저 한반도에 전진 배치하였다.
미구 서부해안을 방어하던 3함대는 4개의 핵 항공전단으로 구성하고 있는데
여기에 30여척 이상의 핵추진 잠수함, 30여척의 이지스함을 보유하고 있다.
7함대의 조지프 오코인 사령관은 해군포럼 행사 (22일, 샌디애고)에서 "3함대의 역할이 서태평양을 보호하는 것인데, 그 첫번째 역할이 한반도 전쟁가능성을 대비하는 것이다."라고 말해 주의를 끌었다.
한편 미 해군은 일본에도 이미 스텔스 전투기 등 핵심 무기를 전진 배치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월 12일 북한이 발사한 중거리 탄도미사일 소식에 "매우 위험하고 매우 용납할 수 없는 것"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한 이후에 나온 이번 3함대의 한반도 전진 배치 소식은 한반도에 전쟁 대비 아닌가 추측 하게 한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로이터 통신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의 대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완전 배제한 것은 아니지만 너무 늦었다"라고 얘기했다.
영상 출처 :
https://youtu.be/Lrdw94RsFZ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