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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신문사)

등록일 2017년12월08일 17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해가 우리에게 또 주어졌다. 1년 365일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하나님의 공평한 선물이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우리들에게 주어진 날들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하는 것이다. 주어진 삶의 기회를 놓칠것인지 아니면
더 나은 삶의 자리로 나아갈 것인지는 전적으로 각 개인에게 달려있다.
여기에 대해 성경은 우리에게 중요한 점을 깨우쳐준다. “달란트 비유”가
바로 그것이다. 모두에게 주어진 달란트가 어떻게 쓰여졌느냐에 따라 그
주인의 태도가 달랐다.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인정 받음과“바깥 어두운
곳에서 슬피움려 이를 갊“이 있을 분인 푸대접의 경계를 분명히 구분
지었다.
한해를 출발하면서 우리는 분명히 주께 받은 “달란트”가 있는데 그것을
어떻게 사용했고 또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새롭게 다져야 할 자세를 분명히
가르쳐 주는 이야기이다.
자기에게 주어진 시간과 달란트를 헛되게 낭비하는 사람은 사회적으로도
불필요한 존재로 인식되어지며 공동체 대열에 서기 어렵다. 이러한 결과는 남이 만든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처한 것이기에 그에게 어떠한 변명도 있을수 없다. 속담에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고 말한다.
모두가 선인들의 처절한 경험에서 비롯된 말이다.
“작심삼일(作心三日)"로 끝나는 의지 빈약한 생활이 그동안의 자화상이었다면,이제 그러한 옛모습은 과감히 벗어 던지고 “매일 매일이 새로워지는” 체험을 해야 할 것이다. 이제 새로움으로 덧 입혀진 새해는 어떻게 전개 될
것인가? 해마다 이맘 때면 점성가들을 비롯해서 예언가로 자칭하는
사람들의 상업적 발상들이 해외토픽 기사로 판을 치게 된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문제는 바로 하나님의 역사하심의 온전한 모습을 우리나라가 어떻게
만들어 나갈 것인가이다.
어떤 목사의 글에 이런말이 실려 있었다. “게는 바로 볼수 있지만 절대로
바로 걷지 못하고 옆으로 간다”는 것이다. 만약, 게로 하여금 옆으로 걷지
말고 앞으로 걷게 하려면 단 한가지 방법밖에 없다. 그것은 바로 그의 생명을 바꾸어야 한다.‘게’를 바로 걷게 할 수는 없다.‘게’가 죽었다 깨어난다 해도‘게’는 본성적으로 옆으로 걷게 되어 있는 것이다. 묵은 달력을
떼고 새 달력을 걸며 모두들 새해라고 즐거워 한다. 그리고 “새해는 무엇
인가 새로운 삶이 전개 되지 않을까?” 하고 기대한다. 그러나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새로운 삶, 새로운 인생길을 약속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이다.
‘게’가 새해가 되었다고 해서 바로 걷게 되는 것은 아니다. 하나뿐인 생명을 던지면서까지 본성을 바꾸지 않고는 절대로 불가능 한 것이다. 그사람
자신의 본성이 바뀌어져야 한다. 그래서 새해에는 새 사람이 되자! 성품도
습관도 바꾸자. 주어진 달란트로 많은 이문을 남겨 보자!

발행인:신영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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